10월말에 접어들면서 각 대학에서는 99학생회 선거가 본격화 되고 있다. 매년 10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학생회 선거의 흐름이 올해 역시 10월 말이 되면서 일부 대학에서는 단대 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등 본격적인 선거철이 시작되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가 구성되어 지면서 선거일정들이 속속 확정되고 있다. 11월 초 후보자 추천및 등록이 있고 중순까지의 유세및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11월 하순이면 거의 모든 선거일정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의 경우 한총련외에 여러 개의 전국적 연대질서가 건설되어지고 나름의 활동을 벌였기에 이에 대한 평가와 이후 전망, 특히나 현재의 학생운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입장이 제츨되고 논쟁이 이루어질것으로 보여 다른 어느때 보다도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전국학생연대회의와 전학특위의 경우 전국공동후보단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전과 다른 실물적인 성과가 있기를 또한 기대해 본다.

이러한 학생운동의 현실을 반영하는듯 대학 내 언론단체들은 선거정책과 관련한 각종 토론회와 좌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전국대학신문기자연석회의의 경우 10월 29일-30일 사이에 학생운동세력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현재 실물적인 건설 흐름을 보이고 있는 학생 연합 통신사 역시 11월중순 대규모의 선거정책 토론회를 기획하고 있다. 학생연합통신사에서 주최하는 토론회의 경우 대학내 7대 언론단체와 학생네트워크가 함께 준비하는것으로 많은 학생운동 세력들이 참여하는 유의미한 토론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그 어느때보다도 학생회 선거 결과가 주목되고 있는 지금 여러 단위에서 통신을 중심으로 하는 선거 게시판을 만들고 있다. 나우누리 찬우물, 민운사를 비롯하여 학생네트워크 내에는 학생연합통신사에서 선거중계를 기획하고 있으며 전대기련의 인터넷 홈페이지 전국 상황판을 만들었다. 발빠르고 올바른 정보 유통의 자리가 될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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