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노숙자수가 2천5백50명에 이르며 이중에는여성노숙자 50여명과 가족노숙자 20여가구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가 1일 국회 보건복지위 황규선의원(한나라당) 등에 제출한 국감자료에따르면 9월말 현재 서울의 노숙자수는 모두 2천5백50명이며 연말까지는 3천3백여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노숙자들은 서울역 등지에서 집단노숙생활을 하고 있는 경우가 1천2백50명, 개별적으로 시내 곳곳에서 노숙하는 경우가 2백50명이며 나머지 1천50명은 42곳의 노숙자 희망의 집에 수용된 상태다.
시는 또 서울역과 서소문공원 등을 중심으로 여성 50여명과 20여가구가 가족단위로 노숙자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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