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과 경실련, 참여연대등 15개 사회노동단체들은 20일 IMF체제 1년을 맞아 박인상 한국노총 위원장, 이갑용 민주노총 위원장, 김중배 참여연대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10대 사회개혁의제를 선정, 발표했다.

이들 단체가 선정한 개혁의제는 ▲경제위기 진상규명및 책임자 처벌 ▲재벌해체와 부실부패 재벌총수 퇴진 ▲IMF협약 수정과 외채탕감 ▲여성.고용.실업대책과 사회안정망 확립 ▲ 부패방지대책 수립 ▲언론개혁을 위한 법제도 정비 ▲조세 형평성제고와 조세정의 실현 ▲대형국책사업 재검토 ▲전면적인 정치개혁 단행 ▲정부조직개혁을 통한 국가경쟁력 쇄신등을 제시됐다.

이들 단체는 10대 의제의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오는 23일 부터 28일까지를 개혁을 위한 시민 행동주간으로 설정, 이 기간에 서울 명동성당과 명동 상업은행 주변에서 캠페인과 서명운동, 시민여론 수렴 등 각종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저 자] 고형규 기자

[출 처] 연합통신

[발 행 일] 1998.11.20

[발 행 처] 연합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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