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명 중 137표 획득….”강력한 지도력으로 고용안정, 산별체제 추진”

금융노련 15대 신임 위원장에 이용득(46세)씨가 당선됐다.

27일 열린 대의원대회에는 총 238명의 대의원 중 236명이 참가해 투표를 실시, 기호 2번 이용득 후보가 137표를 얻어 위원장에 당선됐다. 기호 1번 추원서 후보는 98표를 얻는데 그쳤다.

이 당선자는 별도의 이·취임식 없이 이날부터 곧바로 연맹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되며, 조만간 간부 선임을 통해 연맹 체제를 새롭게 재편할 계획 이다.

이 위원장은 당선 이후 “오늘은 13만 금융노동자들의 희망을 하나로 모아 강력한 금융연맹을 건설하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 기반을 둔 강력 한 지도력 구축 및 운동노선 확립을 통해 조합원들의 고용안정 토대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00년까지 지역본부의 활성화 및 소산별 토대 마련을 구축한 뒤, 2001년까지 완전한 산별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원서 전 위원장은 이날 대회에서 “금융노련에 대한 애정과 사랑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노동계를 은퇴해 조용히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대회에서 금융노련은 28명의 부위원장 및 73명의 중앙위원을 선출 하는 한편,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저 자] 차유미 기자

[출 처] 매일노동뉴스

[발 행 일] 1998.11.28

[발 행 처] 한국노동정책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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