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실업자 54%, 공공 취업알선 한번도 못받아” -여성노동자회, ‘공공취업알선기관 모니터 보고서’ 발간
공공알선기관 신청자중 절반이상이 전혀 알선을 못받는 등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대표 이철순)가 ‘공 공취업알선기관 모니터 보고서’를 발간, 공공취업알선기관의 기능 강화와 관련한 정책제안에 나섰다.
이번 보고서는 서울, 인천, 광주, 부산 등 4개지역의 공공취업알선기관 모니터 결과 및 여성실업자 7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것을 묶어낸 것으로, 여성실업자들의 54%가 공공기관에서 단 한차례도 알선을 받지 못하 는 등의 이유로 인해 공공취업알선기관보다는 민관기관, 특히 유료기관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며 공공기관의 여성실업자에 대한 취업알선기능을 획 기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한여노협은 ▲공공기관의 책임 기조 수립 ▲여성전담창구 강화 ▲여성인력 전담시스템 구축 ▲민간유료기관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지자 체에 센터설치, 상담전문요원 배치 ▲공공기관 상담원의 전문성·지속성 확 보 ▲상담환경 시급한 개선 ▲공공기관의 고용정보망을 일하는 여성의 집 등에 확대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저 자] 연윤정 기자
[출 처] 매일노동뉴스
[발 행 일] 1998.12.05
[발 행 처] 한국노동정책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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