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부인과 함께 13년간 붕어빵 노점상을 해오던 故 이근재 씨가 고양시 한 공원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바로 전날 고양시는 주엽역, 화정역 일대에서 용역직원 300여 명과 공무원들을 동원하여 노점상 집중 단속을 벌였다.
이에 전국노점상총연합은 고양시청 앞에서 故 이근재 씨의 죽음에 대한 고양시의 책임있는 사과와 대책없는 노점상 싹쓸이 정책을 반대하며 집회를 계속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17일 시청 홈페이지에 \’시민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전노련(전국노점상연합회)이 인터넷 등 각종 방법으로 거짓말을 전파하면서, 일부 언론이 감상적 상업주의로 사실을 왜곡해 보도하면서 많은 국민이 오해하고 있다\”며 \”결코 단속과정에 폭력이 있었거나 과잉단속으로 인한 자살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