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산림을 살리자

홍콩진보보디렉토리,12/12

여러분이 이글을 읽고 있을 때, 핀란드에서 보기 드물게 아름다운 동부산림지대는 벌거숭이가 되고 있을 것이다. 유럽의 산림지대는 1%밖에 남아있지 않은데도 남아있는 부분마저 벌목해 화장실용 휴지와 포장지같은 불용성 제지를 만들어 서유럽에 공급한다. 일회용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사회의 끝없는 욕구을 채우기 위해 그 가치를 헤아릴 수 없는 오래된 산림을 파괴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

3천헥타르 규모의 말라흐비아 산림지대는 자연 그대로의 오래된 산림, 토탄지대, 샘, 개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러가지 종류의 식물과 동물들도 있다. 정부기관인 지역환경센터는 보호프로그램으로 자연 2000(Natura 2000)을 말라흐비아에 제안한 반면, 또 다른 정부기관인 핀란드 산림 공원 서비스는 그 지역 주민들이 결렬하게 벌목을 반대하는데도 여전히 산림을 파괴하고 있다. 말라흐비아 주에는 많은 가치가 있음에도 보호받지 못하는 산림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산림은 핀란드 산림과 공원 서비스(FPS)가 관할한다. 1998년 1월 주요 핀란드 환경 민간기구들은 FPS에게 핀란드 동부와 북부 지역에 위치한 오래된 산림이 표시된 지도를 건네주며 벌목금지와 370개 지역의 즉각적인 보호를 요구했다. 그러나 FPS는 이 요구들을 거부했고 여전히 오래된 숲을 벌목하고 있다. 민간기구들과 심지어 중유럽 제지 소비자들의 요구에도 벌목산업은 FPS로부터 나오는 오래된 숲의 구매를 멈추지 않았다.

도움이 필요하다

말라흐비아 산림지대 상황은 마주 심각하다. FPS는 2주전에 산림지대의 중앙을 벌목하기 시작했다. 민간기구들은 이 지역의 즉각적인 도움을 요청했지만 벌목은 여전히 자행되고 있다. 새로운 벌목통로를 만드는 중이다.

핀란드와 러시아 그린벨트 보호 계획은 핀란드 러시아경계의 오래된 자연산림 중 독특한 부분을 보존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 말라흐비아는 광대한 대지를 차지하고있는 사실과 그러한 위치때문에 계획을 가치 있게 만드는 가장 필수적인 부분이다.

어떤 회사들이 관련되어있는가?

FPS에 따르면, 말라흐비아에서 벌목한 나무들 중 일부는 ENSO(ENSO는 곧 세계에서 가장 큰제지 합판 회사 스웨덴/핀란드 STORAENSO가 될 것이다.)의 공장으로 간다고 한다. 오울루에 있는 ENSO공장에서 이 회사는 코팅된 잡지용 종이인 럼페이퍼(LUMPAPER)를 제조한다. 핀란드 산림거인 UPM-KYMMENE도 인쇄용지 공장에 목재를 제공하려고 이 지역에서 벌목한 가문비나무를 사기도 한다. 두 회사 모두 러시아에서 오래된 숲에 대한 벌목금지를 수행하지만 이것은 두 회사의 생산품을 위해 핀란드의 오래된 숲을 파괴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팩스로 단결을!

1) 제지 공장에 팩스를 보내고 그들이 말라흐비아의 나무를 사지 말고,벌목 금지에 참여할 것을 요구하라. 그리고 FPS에 벌목 중지를 요구하라.

STORA/ENSO FOREST AND PARK

fax: +358-2046 21 471 SERVICE

Mr Yngve Stade fax: +358 – 2056 44 350

Mr Rauno Vaisanen

UPM-KYMMENE

fax: +358-2041 50 300

Mr Juha Niem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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