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말까지 지구촌의 평균기온은 지구 온난화를 막아주는 대기 미립자의 감소로 당초 예상을 넘어 섭씨3도 가까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유엔의 보고서가 26일 밝혔다.
이제까지 전문가들은 섭씨2도 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추측해 왔다.
내년 4월 최종 보고서를 내놓을 유엔 범정부 기후변화위원회는 보고서에서 오는2천1백년까지의 기후변화에 관한 각종 시나리오를 실었는데, 한결같이 대기 미립자와 황산염의 양이 현저히 줄어들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만약 이 시나리오들이 현실화된다면 지구 기후는 오는 21세기 말 이전에 거의섭씨3도나 상승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이에 따라 해수면이 높아지는 것에 민감한 도서(島嶼) 국가들은 지구 기후가 당초 예상치보다 높아지지 않도록 한층 엄격한 조치를 취해주도록 선진국들에 요청할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의 인구증가와 경제성장 등 다양한 요인들을 감안해 작성된 시나리오들은특히 공장에서 분출되는 산화황의 양이 전세계 오염규제에 관한 기술발전으로 인해오는 2020년부터 2050년까지 현저하게 감소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앞서 유엔 범정부 기후변화위원회는 앞으로 산화황의 방출량이 증가할것으로 분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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