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동향] / 투쟁 동향
일요신문 서울문화사 노조,
연봉제 기준과 단협 개악에 맞서 파업
언론노련 소속의 일요신문 서울문화사 노조가 회사의 연봉제 기준 개악과 단
협개악에 맞서 파업을 벌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97년 ‘기본적인 승급분 인상률에 상위 20%에게는 성과급을 지
급한다’는 내용으로 연봉제 도입에 합의하고 실시 중에 있었다. 그러나 회사는
99년 연봉제 적용을 앞두고 기준을 ‘기본적인 인상률을 무시하고 총액제로 하되
총액배분을 회사에서 알아서 한다’는 내용으로 개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더
욱이 단협도 조합원 범위, 징계, 휴직 등 광범위한 부분에서 노조의 요구를 전
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이에 노조는 지난해 18일에는 전 조합원이 모여 파업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열
고, 12월 19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갔으며, 30일에는 파업 기금 마련을 위한 일
일호프를 열기도 하였다. 그리고 24일부터는 대체근로 감시, 조합원 교육, 문화
프로그램 배치 등 다양한 파업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 앞으로도 사측이 개악
안을 철회하고 요구를 받아들일 때까지 더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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