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운동동향]

한총련, 반미반전 명동성당 농성과 선봉대 활동 돌입

한총련이 반미반전 선봉대를 꾸리고 명동성당 3차 농성에 들어가는 등 전쟁책

동 분쇄와 경제침탈 분쇄를 위한 ‘100일 강행군’ 투쟁에 들어갔다. 한총련은 지

난해 12월말부터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심상치않다는 정세인식을 새롭

게 하고 사업계획을 긴급 수정하여 비상 체제에 들어갔다. 그리고 이에 따라

‘미국에 의한 전쟁책동 분쇄, 주한미군 철수, IMF 경제침탈 분쇄, 민중생존권

쟁취, 국가보안법 철폐, 양심수 전원석방을 위한 갔으며, 각 학교별로 최소한 일주일 단위로 농성에 결합하고 있다. 또 매주 화

요일 모금한 돈으로 한겨레신문 광고를 내고 있다. 또한 1월 5일 반미반전 선봉

대를 발족하여 한양대에서 약 600명이 모인 가운데 ‘반미반전 한총련 투쟁선포

식’을 하고 정문앞 투석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건국대 학생이 날아온 돌에

맞아 실명위기 상태가 되기도 하였다. 한총련은 반미반전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

등을 하면서, 노동자들의 투쟁에 적극 결합하는 등 각계 민중투쟁과 연대하면

서, 1월 30일경 민중대회를 제 단체에 제안하고 있다. 또 미국의 전쟁책동을 막

아내기 위한 전 민족적 역량을 모아내는 활동을 할 예정이며, 반제와 평화를 위

한 국제연대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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