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동향] / 기타동향
‘여성노동운동 방향에 대한 위크샵’ 개최
1월 11일 오후2시 한국노총 8층 강당에서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여성노동
자회협의회, 한국여성민우회가 공동주최하여 ‘여성노동운동의 정책과제와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라는 소제목 하에 ‘여성노동운동 방향에 대한 워크샵’이 열렸
다. 1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토론회는 각 조직 대표의 발제와 조순경 교수의 강
의와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민주노총 김진선 여성국장과 한국노총 정영숙 여
성국장이 △노동조합운동에서 여성사업이 차지하는 위치와 현황 진단 △여성간
부 현황 △1999년 사업계획의 기조와 핵심과제 △여성노동단체에 바란다는 주제
로 각각 발제하였고, 두 여성단체에서도 각각 △10년간의 활동의 개괄 △99년
활동계획 △노동조합운동에 바란다는 주제로 발제를 하였다. 이어서 조순경 교
수의 ‘여성노동시장의 변화와 여성노동운동’에 관한 강의가 있었다. 발제와 강
의가 끝난 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 특히 여성노동자 조직화 어
떻게 할 것인가?’ 와 ‘고용불안에 대한 대응방안’이 주요하게 토의되었다. 참가
자들은 최근 구조정과정에서 여성노동자들이 많이 해고되거나 퇴직한다면서 안
타까운 심정을 토로하였고, 비정규직 조직화 방안으로 ‘단사, 산별, 중앙센타가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중앙센타의 방침 수립’, ‘차별금지, 법적 소송 대응 적
극화’, ‘여성 독자노조 건설’등 다양한 의견이 제출되었다.
한편 이날 두 개의 ‘여성노조’가 결성되었다. 이들은 5인 이하 영세사업장 근
로여성, 실업여성, 비정규직 여성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것을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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