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동향] / 기타동향

민주노총, 산별 연맹 지역본부 대표자 토론회 열어

민주노총은 20일 저녁 7시부터 숭실대 사회봉사관에서 ‘산별 연맹 지역본부

대표자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산별 지역 대표자 4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21일 새벽 4시까지 진행되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99년 구조조정 저지

투쟁의 상과 민주노총 조직혁신안에 대한 토론회에 관한 내용이었다. 토론 결

과, 구조조정 투쟁 시기와 관련하여는 각 연맹의 총력투쟁 시기에 맞춰 3월말 4

월초 총력투쟁을 하기로 확정하고, 당면 투쟁 사업장 중심의 총력투쟁으로 저지

선을 치고 임단투 사업장과 현안 투쟁사업장들은 임단투를 앞당겨 총파업을 포

함한 총력투쟁을 벌이기로 하였으며, 3대 핵심요구안은 1)일방적 구조조정 저

지 2)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고용 유지 3)퇴직금 누진제 유지 및 연봉제 도입

저지로 확정하고, 교섭은 민주노총에 교섭권을 위임하여 대정부 직접 교섭을 추

진한다고 방침을 확정하였다. 조직혁신안에 대한 토론에서는 많은 의견과 토론

이 되긴 했으나, 29일 중집을 통해 위원장 임기 문제와 관련하여 이갑용 위원장

의 입장발표가 있은 후 혁신안에 대해 검토하기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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