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동향] / 투쟁동향

금속서부경남, 일방적 구조조정과

민영화 반대·생존권 사수 결의대회 열어

1월 30일 창원 실내체육관앞 광장에서 금속산업연맹 서부경남본부가 주최하

고, 한국중공업, 현대정공, 쌍용중공업, 통일중공업, 대우중공업 창원지부 노동

조합 등 5개 구조조정 사업장이 주관하여 약 5천여 명의 노동자들이 참가한 가

운데 ‘일방적 구조조정과 민영화 반대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가 열렸다.

한국중공업 김창근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국중공업의 민영화 반대투쟁,

통일중공업의 생존권 사수투쟁, 현대정공과 쌍용 대우중공업의 구조조정 반대투

쟁을 지역차원에서 모아 총력투쟁해 나가자”고 힘주어 연설하였다. 이어서 김영

대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금속과 공공부문의 노동자가 힘

을 합쳐서 전국적 전선을 세워나가자”고 격려사를 하였다. 참가자들은 “단사를

뛰어넘어 공동투쟁으로, 구조조정 저지투쟁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나가자”는

것을 결의하는 결의문 채택을 하였다. 대회를 마친 대오는 ‘정리해고’ 상여를

매고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면서 삼일상가까지 장례행진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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