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운동동향]

민권공대위, 민중연대 집회 열어

1월 30일 오후 1시 서울역 광장에서는 700여 명의 학생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권공대위 주최로 ‘IMF 협약 철폐, 정리해고 구조조정 반대, 철

거민 노점상 강제철거 중단, 조폐공사 공권력 침탈 규탄, 한총련 탄압 규탄, 국

가보안법 철폐, 미국의 전쟁책동 분쇄를 위한 민중연대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서 홍근수 목사는 “한미공조를 중단하고 남북공조를 실시하라”는

대회사를 하였으며, 남경남 전철연 의장은 ‘비리정치인 퇴진’을 촉구하는 연대

사를 하였다. 이어 학생대표가 나와 ‘김대중 정부의 시급한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서 채택을 하고, 노수희 전국연합 의장 직무대행은 “IMF 신탁통치 청산, 미

국 전쟁책동 분쇄, 주한미군 철수, 평화협정 체결, 정리해고 구조조정 반대, 노

점탄압 분쇄, 민중생존권 쟁취, 국가보안법 철폐 양심수 전원 석방, 반민족적

정부 퇴진, 노동자 농민 빈민 학생이 중심이 되어 공동연대투쟁을 벌여나가자”

는 내용의 서울지역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였다. 집회를 마친 후 대오는 명동성당

까지 가두행진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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