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은 미국과의 핵협상을 앞두고 1일 핵기술의 대외 판매 제한과 핵 실험 금지조약 가입 용의등 일련의 양보안을 제시했다.
파키스탄은 이날 오후 도착하는 스트로브 탤보트 미 국무부 부(副)장관과의 핵협상을 앞두고 민감한 국내 핵기술의 대외 판매를 엄격히 통제하는 새로운 법을 마련할 것임을 약속했다.
관영 APP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정부는 또 파키스탄이 포괄적핵실험금 지조약(CTBT)에 가입할 준비가 돼있다는 앞서 나와즈 샤리프 총리의 발언을 거듭 확인했는데 미국은 그동안 파키스탄에 대해 CTBT 가입을 촉구해왔으며 파키스탄의 라이벌인 인도도 CTBT 가입 의사를 표명한 바있다.
파키스탄의 이러한 양보제의는 그동안 파키스탄 핵기술의 대외 판매를 우려해온 미국의 근심을 상당부분 해소할것으로 전망되고있는데 APP통신은 파키스탄이 탤보트 부장관과의 회담에서 ‘국제적인 핵 비(非) 확산을 향한 긍정적인 태도’로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탤보트 부장관은 인도와의 협상을 마친고 파키스탄을 방문하는데 인도는 앞서 인도에 대한 경제제재를 종식시키는 조건으로 CTBT에 가입하기로 동 의했다.
파키스탄은 CTBT 가입의사를 표명하는 한편으로 핵비확산조약(NPT)에 대 해서는 인도가 아직 가입하지 않고있다는 이유로 서명을 거부해왔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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