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허위왜곡보도 공동대책위는 1월 28일 성명을 발표, 조선일보와 최장집 교수의 ‘개인적 화해’에 대해 아쉬움과 유감을 표명하고, 공대위 차원에서는 조선일보 문제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공대위는 지금까지 공대위가 요구한 민주화운동 매도에 대한 사과, 조갑제·우종창 기자의 퇴출, 안기부와의 커넥션 진상 규명 등에 대해 조선일보사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월간「말」, 「인물과 사상」과의 소송이 진행 중인만큼 조선일보에 대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대위는 ‘사상검증’을 둘러싸고 벌어진 최장집 교수와 조선일보의 공방이 최 교수의 소송취하로 일단락된 것으로 보이지만, 조선일보와 최교수 또는 조선일보와 현 정부간의 타협으로만으로 근본적 문제가 해소된 것은 아니라는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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