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운동동향]

‘국가보안법 철폐와 양심수 문제 전면 해결을

위한 1차 인권대회’ 열려

2월 6일 오후 2시 30분 종묘공원에서는 전국연합, 민주노총, 민가협, 민자통,

유가협, 인권운동사랑방, 구속노동자 후원회, 민권공대위, 영남대책위, 조계사

농성단, IS 재판계류자 대책위, 국민승리 21, 청년진보당, 참여연대 국제인권센

타, 불교인권위 등으로 구성된 ‘연대회의’가 주최하는 ‘국가보안법 철폐와 양심

수 문제 전면해결을 위한 1차 인권대회’가 열렸다.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홍근수 목사는 “양심수를 전원 석방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인권대통령이라고 할 수 있느냐, 이번 대사면에는 양심수를 한

명도 빠짐없이 석방시켜야 한다”고 대회사를 해주었다. 자주 민주 통일 미주연

합의 정기열 목사는 연대사를 통해 “해외에서도 국보법 철폐를 위해 힘을 모아

싸워나가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이어서 민가협 권오헌 공동의장과 민주노총 이

규재 부위원장의 규탄사와 투쟁연설이 있었으며, 학생대표가 나와 “미국의 전쟁

책동을 폭로, 규탄하고 분쇄해 나가자”고 역설하였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조건

없는 양심수 석방과 정치수배 해제, 준법서약서 철폐, 공안탄압 중지, 국가보안

법 철폐’를 위해 국내외 단체들과 연대하여 투쟁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명

동성당으로 행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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