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동향] / 기타동향
사무노련과 민주금융노련,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으로 통합 출범
전국사무노동조합연맹과 민주금융노동조합연맹은 지난 2얼 11일 성균관대 유
림회관에서 대의원 175명이 참가한 가운데 통합대의원대회를 열고 전국사무금융
노동조합연맹으로 출발하였다. 이날 대의원대회에서는 위원장에 채운석 전 사무
노련 위원장을 선출하고 부위원장 15명을 선출하였다. 또 99년 사업계획안과 예
산안을 심의 확정하였다.
양 연맹의 통합 논의는 98년 하반기부터 진행되었는데 사무노련 위원장 선거
일정으로 미루어 오다가 지난 1월부터 통합실무위원회를 구성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특히 구조조정에 대한 유사한 업종 간의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 두 연맹의 통합으로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 노조가 통합하게 된 것
이다. 사무노련은 증권, 증권유관기관, 생명보험, 카드, 리스, 종금, 투신, 외
국사, 공공기관, 일반 사무직 노조 200여 개, 5만여 명을 포괄하고 있었으며,
민주금융노련은 국내와 외국은행, 은행감독원, 신용금고 등 제1금융권 노조 70
여 개, 1만여 명의 명의 조합원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된 것이다.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은 이미 본격화되고 있는 생명보험사에 대한 구조조
정 저지투쟁을 중심으로 이후 연봉제 도입 저지투쟁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23일에는 연맹을 투쟁본부 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