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동향] / 기타동향
민주화학연맹, 정기 대의원대회 열고
5월 말∼6월 초 투쟁 집중키로
전국민주화학노조연맹은 25일 오전 1시부터 엘지화학 청주공장 대강당에서 제
3차 정기 대의원대회를 열고 민주섬유연맹과의 통합을 결의하는 등 99년 사업계
획을 확정했다. 사업목표는 ▲고용, 임금안정 확보 ▲조직강화 및 확대 ▲민주
섬유연맹과의 통합 추진과 산별노조 건설계획안 마련 ▲사회개혁 확보 등에 두
고, 99년 투쟁과 관련해 “지역이나 단위노조에 맡기지 않고 중앙에서 관장하고 조직하는 투쟁을 벌여나갈 것”을 결정하였다. 또 연맹은 민
주노총 방침에 따라 고용안정협약 체결 등을 주요 요구로 제시하는 한편 ▲임금
인상과 임금안정화를 위해 퇴직금제도 개악과 연봉제 등 임금체계 개악 저지 ▲
조합원 교육시간, 상급단체 교육시간 유급, 유급간부 활동시간, 상급단체 전임
자 파견 등을 쟁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민주섬유연맹과의 통합을 이뤄내고, 산별노조 건설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사업계획도 확정했다. 99년 임단협과 관련해서는 1차 교섭 집중 시기를 3월
말∼4월 초로 잡기로 하고, 2차 교섭 집중는 4월 말∼5월 초로 잡고, 투쟁시기
는 5월 말∼6월 중순으로 상정하고, 향후 민주노총 투쟁시기를 고려하기로 했으
며, 공동 임단협 진행을 위해 연맹에 보고하는 것은 물론 최종합의를 앞두고 연
맹이나 지역본부와 사전협의토록 규율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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