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운동동향]
서울지역 민중연대기구 구성
지난 3월 17일 민주노총 서울본부에서 민주노총 서울본부, 민주주의 민족통일
서울연합, 전노련 서울지역협의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하여 서울지역 민중연대기
구를 구성하였다. 참가단체들은 그간 노동자의 정리해고 문제, 철거민·노점상
의 강제철거 문제, 학생들의 실업문제 등 현정권의 반노동자·반민중적인 정책
에 대하여 공동투쟁의 필요성을 느끼고 민중연대기구 결성을 준비하는 3차례의
간담회를 진행해왔다.
이날 참석한 대표자들은 정권과 자본의 신자유주의 공세가 거세어지고 있고
노동자·민중의 생존은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지역의 공동투쟁
과 연대활동을 해나갈 ‘서울지역 민중연대기구’를 구성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다
시 확인하였다. 활동목표로는 ▲광범위한 연대를 통해 정권과 내외자본의 신자
유주의 공세를 저지한다. ▲민중생존권 사수 투쟁을 중심으로 정치, 경제개혁
투쟁을 해나간다. ▲민중연대활동을 통해 진보진영의 정치세력화를 추진한다고
결정하고 명칭을 ‘정리해고제 철폐와 민중생존권 쟁취 및 IMF 대응을 위한 서울
지역대책위원회'(이하 서울민중연대)로 결정하였다. 서울민중연대는 3월 24일
서울 7개 지역에서 동시다발 선전전을 전개하고 서울총력투쟁 선포식겸 연대기
구 결성식을 3월 27일 오후 1시에 종묘공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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