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동향] / 기타동향

조폐공사 노조, 전국의보 노조 위원장 선거 실시

조폐공사 노조는 4월 1일과 2일 7대 위원장단 보궐선거를 실시하였다. 선거에

서는 5대 위원장과 6대 때 위원장 직무대행을 역임한 1번 강승회 후보가 조합원

1,151명 중 1,103명이 투표하여 590명 지지로(53/49%) 당선되었다. 또 남자 부

위원장에 이성회, 여자 부위원장에 송숙영씨가 동반 당선되었다.

강승회 후보는 선거공약에서 노조개혁정책으로 전임간부 현장활동 강화, 소위

원제 활성화, 노조개혁팀을 구성하고, 이외에도 강제폐지 수당의 기본급화, 단

협개악 저지, 소사장제 도입 저지를 천명하였다. 이에 비해 화합, 변화, 신뢰받

는 노조를 내걸었던 박영철 후보는 새로운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투쟁노선 변

화, 노조위상 재정립, 실익우선 정책개발 등을 공약한 바 있다.

노조의 6대 집행부의 임기는 원래 내년 7월까지였으나, 작년 옥천 조폐창 통

폐합 투쟁시 이를 막지못한 데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하여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것이다. 현 구충일 위원장은 수배중인 채 명동성당에서 계속 농성을 하고 있

다.

전국의료보험 노조는 4월 2일 조합원 총회에서 위원장 선거를 실시하였다. 이

날 선거에서 기호 2번 황민호(위원장), 김명환(수석부위원장) 후보 팀이 1차 투

표에서 57.15%를 득표하여 당선되었다. ‘실천하는 집행부’를 표방하고 나온 이

들 후보는 민주노총, 공공연맹 강화와 의보 노동자의 권익을 쟁취하기 위해 4월

총력투쟁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