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후 5시 20분경 한경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사무국장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당시 목격자는 “경찰차 두 대가 집 앞에서 한 사무국장을 영장도 없이 불법 연행했다”며 “경찰의 보복성 강제 연행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 사무국장은 같은 날 오전 천주교 신부들이 공사 현장 정문에서 레미콘 차량을 막으며 불법 공사에 항의하자 이에 동참했다.

공사 중단 요구에 항의해 레미콘 아래서 연좌농성하던 신부가 사지가 들려 끌려나오고 있다.

연좌농성이 이어지는 와중 공사 경찰이 강제 해산시키자 한 사무국장뿐만 아니라 신도, 주민, 평화운동가 등은 불법 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강제 해산에 항의한 바 있다.

현재 한 사무국장은 ‘경찰 폭행’ 혐의를 받고 있으며, 서귀포경찰서에서 조사받고 있다. (미디어충청, 참세상 합동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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