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운동동향]
한총련, 명동성당 농성 전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은 17일부터 홍익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대의원대회
가 경찰의 원천봉쇄로 평화적 개최가 보장되지 않자, 대의원대회를 노동자·민
중연대 투쟁을 중심으로 진행시키기위해 17일부터 명동성당에서 500여 명이 농
성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한총련은 계속될 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지하기위해 거
리 선전전과 명동성당 농성투쟁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한총련은 7기 대의원대회의 평화적 개최 보장, 한총련 이적규정 철회, 국가보
안법 완전 철폐, 민중탄압 중단, 서울지하철 총파업 사수를 위한 명동성당 농성
투쟁에 돌입한 이후 18일에는 ‘미국과 일본의 한반도 전쟁책동, 경제침탈 분쇄
와 조국의 자주, 평화통일을 위한 비상대책위(준)’ 주최로 서울역에서 열린 ‘남
북 제 정당·사회단체 연석회의 51주년 기념 및 미국의 한반도 핵전쟁책동 RSIO
훈련저지를 위한 민족대회’에 참가하고 명동성당에서도 약식집회를 가졌다.
한총련은 각 지역총련별로 16일부터 상경하여 서울시내 곳곳에서 선전전을 진
행하고 있으며, 민주노총의 서울역 대정부 총력투쟁 선포대회에 7,000여 명의
대오가 결집하여 민주노총의 총파업투쟁 승리를 위한 노학연대를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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