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운동동향]

한국 협동조합 개혁 국민연대 결성식과 토론회 열려

4월 30일 오후 1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 강당에서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협동조합 개혁 국민연대’ 결성식과 ‘한국협동조합 개혁의 방향과 과제’라

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김병태 국민연대 상임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협동

조합 개혁은 단순한 농민문제만이 아니라 농산물을 섭취하는 도시의 소비자들의

이해와도 직결되어 있는 문제”라고 강조하고 농민단체, 전문가, 노동, 사회단체

들이 함께 연대하여 협동조합 개혁을 위한 범국민운동을 벌여나갈 것을 촉구하

였다. 이어서 국민연대 조직화 방안과 활동방향에 대한 보고와 결성선언문 채택

을 하였다. 국민연대의 공동대표로는 정광훈 전농 의장, 유초하 민교협 교수,

이갑용 민주노총 위원장, 김중배 참여연대 공동대표, 김병태 한국사회발전시민

실천협의회 부회장이 선임되었으며, 최병상 전농 광주전남연맹 협동조합 개혁위

원회 위원장이 집행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결성식을 마치고 난 뒤 같은 자리에

서 ‘올바른 협동조합 개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한편 이날 밤 수배 중이던 전농 정광훈 의장이 남부서로 전격 연행되어 조사

를 받았으나, 전농의 조직적이고 강력한 대응과 노동절 투쟁의 기세로 인해 다

음날인 1일 밤 석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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