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동향] / 민주노총 총력투쟁 동향
금속산업연맹 파업투쟁 확산
금속산업연맹의 총파업이 예정된 가운데 소속 노조들의 파업투쟁이 확대되고
있다.
강원산업 노조는 6일 조합원 1,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규찰대 발대식’과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전면파업에 돌입하였다. 노조는 2월부터 임단협 교섭을
진행하고 있으나 회사는 상여금 200% 삭감과 월동 휴가비 65만원 삭감, 334명의
정리해고를 고수하고 있어 전면파업투쟁에 돌입한 것이다. 노조는 7일에 간부
16명 전원이 삭발식을 하였고, 조합원들은 눈물을 흘리며 머리카락 두 올씩 뽑
아 간부들의 깍은 머리카락에 보태 회사측의 개악안(임금삭감, 정리해고 등)과
함께 불태우며 투쟁의 결의를 다졌다. 노조는 금속산업연맹의 중앙상경투쟁시
본사 앞 규탄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한보철강 노조는 4월 21일부터 전개하고 있는 전면파업투쟁을 계속 전개하고
있다.
통일중공업 노조는 945명의 정리해고 철회와 체불임금 지급을 요구하는 파업
투쟁을 전면파업과 부분파업을 병행하여 투쟁하고 있다.
대림자동차 노조는 해고자 고 김윤수 동지 명예회복, 유족보상비 지급, 노조
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6일부터 부분파업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대우정밀 노조는
대우정밀을 인수하려는 미국 델파이와 대우정밀, 노조의 3자합의와 노조참여 보
장을 요구하며 4월 30일부터 부분파업투쟁을 하고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