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동향] / 민주노총 총력투쟁 동향
민주노총 제4차 중앙위원회 회의 열려
민주노총은 5월 19일 오후 2시 명동성당 문화관 2층에서 총136명 중 85명의
중앙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5월말-7월 총력투쟁 투쟁계획
안을 확정하였다. 중앙위 결정사항은 다음과 같다. ▲임단투, 탄압규탄투쟁 동
력에 기초한 4대요구 쟁취 대정부 총력투쟁을 전개한다. ▲세부투쟁안은 중집과
투본대표자회의 등을 통해 논의하여 결정한다. ▲7월 중앙위원회 소집, 7월말∼
8월초 대의원대회를 개최하여 위원장 선거 일정과 보궐선거 임기 및 상반기 투
쟁 평가에 대해 논의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날 공공연맹과 건설노련, 민주택시연맹, 화학연맹, 사무금융노련의 일
부 중앙위원들이 “총력투쟁도 마무리되었으니까 임원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는
것과 또 “이번 총력투쟁 과정에서 지도력의 문제가 노정되었으므로 이갑용 위원
장은 사퇴하고 선거준비체계로 들어가자”는 것을 주장하였다. 이에 금속연맹의
중앙위원이 “애초에 이갑용 위원장이 상반기 투쟁까지 책임지기로 하였는데 상
반기를 어디까지로 볼 것”이냐고 제기해 6, 7월 임단협 마무리 시기까지를 상반
기로 보기로 정하였다. 이에 이갑용 위원장은 오는 8월 10일 경 대의원대회에서
입장을 표명하고 이 문제를 다루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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