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동향] / 기타투쟁 동향

울산 송원산업 노조, 지역연대로 노조사수 투쟁 전개

98년 1월 5일 노조를 설립한 이래 회사측의 노조 불인정과 노조탄압, 상여금

체불 등으로 단체협약조차 체결하지 못하고 있는 송원산업 노조사수 투쟁이 울

산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대책위를 구성하여 연대투쟁으로 발전하고 있다. 21일

‘송원산업 노조 지키기 울산지역대책위원회’가 민주주의 민족통일 울산연합과

노동, 시민, 환경단체와 교수 등 30여개의 단체와 시의원, 변호사 등 개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대책위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노동청, 경찰서, 시청 방문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노조는 5월 18일부터 현대중공업을 시작으로 6월 3일까지 한국프렌지, 세종공

업, 현대정공 등 대규모 단사 앞에서의 출근투쟁을 시작하였다. 또 각 노동조합

간부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연대투쟁을 조직하고 있다. 노조는 4월 27일부터

위원장과 선봉대 간부들이 간부파업을 하면서 회사 본관로비에서 삭발철야농성

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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