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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삶의 연대와 평등의 지평을 열어나가는

진보생활문예지 『삶이 보이는 창』 9호!

깨어나는 삶 아름다운 이야기

더 이상 상업주의에 오염된 출판문화 속에 우리의 글 문화를 맡겨놓을 수

없습니다. 「창」은 패배적이고 그릇된 관념으로 얼룩진 이야기가 아닌 지금

현재 땀과 눈물과 사랑으로 이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건강한 이웃들의 생생

한 삶의 이야기들을 담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일하는 사람들의 잡지

……휴가 2주가 지나면서 아내의 태도도 그렇고 두 아이를 보는 것도 그렇

고 해 뚜렷한 일은 없었지만 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찾아 다녔다. 때로

는 모자를 눌러쓰고 종이를 주우러 다니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3개월만에 가는 출근길. 동료들이 날 어떻게 받아들일지 두렵다. 서른

일곱 동료들 가운데 얼마나 견디고 출근할까. 내가 들어가면 또 다른 동료가

휴가를 갈 것이다. — 『창』 9호 「무급 휴가를 마치고」(이상순) 중에서

『창』의 주인이 되어 주십시오.

「창」의 주인은 어떤 개인도 단체도 아닙니다. 「창」은 스스로 어떤 중심

도 되기를 원치 않습니다. 참여하는 모두가 주인이 되고, 주인이 되어 가는

교류와 연대의 마당으로 「창」은 열려 있기를 원합니다. 「창」의 이익금은

민중운동 발전을 위한 곳에 전액 쓰여질 것입니다. 마음을 나누는 벗에게 좋

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각권 : 4.000원

1년 정기구독 : 20.000원

발행처 : 구로노동열사추모사업회(부설) 삶이 보이는 창

문의 : 02-851-3097, 팩스 : 869-2583, 모뎀 : 나우누리(구로삶창), 천리

안(samkuro), 참세상(삶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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