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동향] / 민주노총 총력투쟁 동향

조폐공사 노조, 철야농성 돌입하고,

구속자 단식투쟁 전개

노조는 8일 진형구 검사의 발언에 대한 보도가 나오자마자 즉각 지역의 노동

자들과 검찰청 항의방문을 하고, 매일 강희복 사장의 출근저지 투쟁, 중식집회,

철야농성을 전개하고 있다. 또 12일에는 부여와 경산의 조합원들이 대전으로 집

중하여 자민련 당사앞 집회를 하였고, 철야농성과 집회를 계속하며 향후 더욱

강도높은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재 투쟁이 진행될수록 점점 더 많은 조합

원들이 투쟁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감옥에 갇혀있는 4명의 구속자(강승희, 구충일, 장상우, 강호천)들도 11

일부터 철창안에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이중 강승회 위원장에 대한 선고공판

이 1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대전지법 형사합의 3부(재판장 고의영 부장판사)는

“최근 검찰의 조폐공사 파업유도 발언 파문 등과 관련, 법원이 당시 파업의 정

확한 목적 및 성격 등 업무방해죄 적용여부를 가리기 위해서 증인신문이 더 필

요”하다며 변론재개를 결정해 오는 21일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