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동향] / 민주노총 총력투쟁 동향
한국후꼬꾸·덕부진흥 노조 공작탄압 규탄 천막농성 돌입
한국후꼬꾸 노조는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역에서 검찰의 노조파괴공작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체불임금, 고용안정 보장, 해고자 원직복직, 노조활동
보장 등을 요구하며 윤동만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해고자 4명이 무기한 텐트농성
에 돌입하였다. 이는 조폐공사 노조 파업 공작의혹으로 김대중 정부의 부도덕성
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비등하는 가운데 마찬가지로 검찰 등 관계기관의 공작에
의한 노조무력화 기도가 집요하게 이뤄졌던 노조의 문제를 다시 투쟁을 통해 부
각시켜 내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노조는 덕부진흥 노조에도 공동투쟁을
제안하는 한편, 지난 6월 10일에는 덕부진흥 노조와 함께 민주노총 주최 전국
단위노조대표자회의에 참가해 기자들에게 보도자료를 돌리고, 저녁에는 금속산
업연맹 주최 ‘공안탄압 의혹 사업장 1차 진상대책회의’에 참가하였으며, 6월 11
일에는 민주노총 집회에 참가해 덕부진흥 노조간부들과 홍보물을 배포하기도 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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