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동향] / 민주노총 총력투쟁

건설노련 파업투쟁 확대

건설노련은 15일 양형승 부위원장과 박복찬 현대중기산업 노조위원장이 명동

성당에서 단식농성에 돌입하였으며, 오후 1시에는 삼환기업 노조 파업농성장에

서 민주노총 주최로 이갑용 민주노총 위원장과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노

동자 불법정리해고에 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주노총은 삼환기업, 현대중기

등 건설업체의 불법해고 중단과 고용안정을 위해 최선의 지원과 연대를 다해 갈

것을 밝혔다. 민주노총은 ▲삼환기업 부당해고자 194명을 즉시 원직복직 시켜라

▲불법해고 자행한 삼환 최종환 명예회장, 최용권 회장을 즉각 구속하라 ▲삼환

농성장에 공권력 투입을 결사 반대한다 ▲현대건설 김윤규사장은 국회 환경노동

위에서 밝힌 고용승계 이행하라고 요구하였다.

한편, 삼부토건 노조는 6월 14일 대의원 파업을 전개하고 15일부터 본사 조합

원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최상기 위원장은 본사 조합원 무기한 파업돌입을 선

언하면서 “우리는 굳은 동지애로 똘똘뭉쳐 총력투쟁으로 완전 승리하는 그날까

지 함께 싸우자”고 강조했다. 99임단협을 여금 300% 3년 스톱옵션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삼환기업 노조는 파업투쟁과 천막농성을 계속 진행 중이며 6월 16일 조합원

비상총회를 통해 회사측의 각종 비리를 공개할 것에 대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

행해 96.2%의 높은 찬성으로 비리공개를 결정하였다.

현대중기산업 노조는 지난 6월 18일로 퇴출 1년을 맞이했다. 현재 현대중기산

업 노조 지원대책위를 구성 중이며 22일에 현대본사 앞에서 대규모 집회투쟁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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