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동향] / 민주노총 총력투쟁 동향

금속연맹, 재벌해체와 올바른 구조조정 않으면 7월 정권 퇴진투쟁

금속연맹은 6월 21일 명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투쟁계획과 결의를 밝혔

다. 금속연맹은 공안탄압을 동원한 정리해고 중심의 구조조정 정책에서 재벌해

체와 노동시간 단축을 중심으로 한 올바른 구조조정 정책으로 전환하는 일대전

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진실을 가리고 어물쩡 넘어가려 한다면 7월부터는

비상한 결단으로 정권퇴진투쟁을 불사하는 중장기 투쟁으로 전환할 것임을 분명

히 밝힌다고 천명하였다.

금속산업연맹은 21일부터 30일까지 미타결 사업장이 파업투쟁에 집중하기로

하여, 지난 주에는 통일중공업, 한국전자, 동명중공업, 고려, 대흥기계,한보철

강 노조 등이 파업투쟁을 계속 전개했고, 현대정공 창원, 대우중공업(의왕공

장), 한진중공업(다대포공장) 노조 등 철도차량 3사 노조가 21일부터 공동파업

투쟁을 전개하고 23일부터 2,000여 명이 상경투쟁을 전개했다. 28일에는 현대정

공 울산.창원, 대우중공업(의왕공장)을 비롯해 통일중공업, 대흥기계, 한보철

강, 화천기계, 일진금속 노조 등 8개 노조가 전면파업을 벌이고 있으며 29일에

는 대우자동차, 대우기전, 대우정밀 등 3개노조가 파업을 전개한다.

파업 사업장은 금속연맹 지침에 따라 ‘공안검찰 화형식’을 거행했으며 18만

조합원이 ‘謹弔 공안검찰’의 깃달기와 단위 노조 현수막 걸기 등을 진행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