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동향] / 기타 동향
대학노조 위원장에 변상경 씨 당선
전국대학노조가 6월 29일 위원장 선거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투표대상 62개
지부에서 재적 조합원 6,486명 중 3,878명이 참가하여 3,421명 찬성, 반대 417
명, 무효 40명으로 2기 위원장에 단독으로 출마한 변상경 한국기술교육대 전 지
부장이 당선됐다. 또 수석부위원장과 사무처장에는 변 후보와 같이 동반 출마한
이상호 항공대 지부장과 장백기 해고특위 위원이 각각 당선됐다. 또 임원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각 지역본부장 선거 결과, 광주전라지역본부장에는 한남희 전주
대지부장, 경인강원지역본부장에는 금기송 아주대 지부장, 국립대학본부장에는
노원균 서울대지부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에는 유인하 포항공대 지부장이 각각
당선됐다. 그러나 서울, 대전충청, 부산경남 등 3개 지역본부는 후보 등록자가
없어 7월 말경 다시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
이날 새로 당선된 변상경 위원장은 출마를 하며 △교원과의 차별, 직종간·남
녀간 차별제도 철폐 △신자유주의적 정책기조 반대하고 민주노조 사수 △교육산
별 건설 △공공연맹 가입 추진 △사학연금 민주화 투쟁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
다.
한편 당선된 임원진은 오는 8월 하순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선출되는 부위원장
단과 더불어 9월 1일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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