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동향] / 기타 동향

전국여성노조연맹 결성 대의원대회 열려

7월 3일 오후 6시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서울, 경기남부, 충북, 충남 여성노조

등에서 43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여성노조연맹’ 결성 대의원대회가

열렸다. 민주노총 허영구 부위원장의 격려사와 70년 YH노조 최순영 위원장의 축

사가 있은 후, 참석 대의원 39명의 찬성으로 강령, 규약을 제정하였으며 세부적

인 문구수정은 차기 중앙위에서 다루기로 하였다. 그리고 임원선출 안건에서는

대표자회의의 추천으로 70년대 가 초대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또 각 지역별로 부위원장 1명씩을 두기로 하여,

서울지역 임미령 위원장과 대전지역 염은경 위원장이 선출되었으며, 사전 논의

가 안된 경기남부와 대구지역은 중앙위원회로 선출이 위임되었다. 회계감사에는

최길수, 노우정, 김연자 씨가 선출되었다. 그리고 사무처장 선출에 있어서는 사

전 논의가 안돼 중앙위로 위임하기로 했음에도 정회까지 하며 논란을 벌인 끝에

충북노조 위원장과 경기남부 여성노조 지도위원이 추천되었다. 서울지역 여성노

조 대의원의 추천을 받은 경기남부 여성노조 지도위원은 정견발표를 통해 “서울

지역 여성노조의 대의원이 돌출적으로 추대해서 정말 놀랐다”며 발언할 기회로

삼겠다라면서 연맹 결성과정에서 나타난 심각한 문제점을 제기하였다. 경기남부

지역노조 지도위원이 사무처장 후보 사퇴의사를 표명하여 경기남부지역 노조 대

의원들이 기권한 끝에 윤태영 씨가 26표를 얻어 사무처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리

고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해서는 차기 중앙위로 위임하였으며 민주노총 가입과

결의문 채택을 한 후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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