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버스노조 시민버스지부(지부장 김부영)는 22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어 회사측에 성실교섭을 촉구하는 한편 오는 27일부터 준법운행 등 쟁의행위에 동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9일 노조가 민주버스노조에 가입한 이후 갈등이 야기된 시민버스 사태는 회사(사장 추한식)측이 노조원 전원에 대한 전보발령 및 간부 해고 및 비대위 간부 스페어기사 발령 등으로 강경 대응하자, 노조도 고소고발에 이어 자체조사한 회사수익 내용을 발표, 회사의 폭리 의혹을 제기하는 등 갈등을 빚어왔다.

지난 17일 54%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결의한 노조는 이날 “오는 26일 까지 교섭이 재개되지 않을 시 준법투쟁을 시작, 점차 투쟁수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정현민 기자)

[저 자] 정현민 기자

[출 처] 매일노동뉴스

[발 행 일] 1999.07.23

[발 행 처] 한국노동정책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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