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동향] / 투쟁 동향
현대중기산업 고용승계 국회 약속이행 촉구대회 열려
‘현대재벌 해체와 정씨일가 퇴진, 현대중기산업 노동자 고용승계를 위한 대책
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낮 12시 국회 앞에서 ‘현대중기 고용승계 약속이행 촉
구대회’를 200여 명의 노동자, 학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대회는
현대건설의 김윤규 사장이 98년 11월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대중기산업 노동자들을 고용승계하겠다고 약속하고도 이를 현재까지 지키지
않고 있으며, 국회 환경노동위 국회의원들도 김윤규 사장이 올 2월 안으로 약속
을 지키지 않으면 위증죄로 고소 고발하겠다고 해놓고도 이를 이행치 않고 있어
현대중기산업 노동자 고용승계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하기 위하여 연 것이다.
이날 대회에서 김영대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현대중기산업 노
동자의 고용승계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민주노총 부당노동행위 사업장과
함께 고용승계를 쟁취하자”고 강조하였다. 이어 최촌마을 철거투쟁 보고 등 투
쟁연설이 이어지고 장창원 대책위 집행위원장이 향후 대책위의 투쟁계획을 발표
했다. 위증죄 고발을 촉구하는 공문을 전달하고 만약 8월 4일까지 시행치 않을 때에는
기자회견과 집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촉구할 예정이다. 이렇게 해결의 시간을 주
어도 해결치 않을 때에는 국회의원들과 전 이기호 노동부장관을 직무유기로 고
소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