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운동 동향]
전빈련, 빈민탄압 분쇄·
민중생존권 쟁취를 위한 투쟁 선포식 열어
8월 6일 오후 1시 군포 산본역 광장에서 500여 명의 노점상, 철거민들이 참여
한 가운데 ‘빈민탄압 분쇄·민중생존권 쟁취를 위한 비상대책위(이하 전빈련 비
대위) 투쟁 선포식’과 함께 ‘군포지역 노점단속 철폐·민중생존권 쟁취를 위한
2차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양연수 비대위 위원장의 대회사에 이어
정광훈 전농 의장과 경기남부 공투본 한기일 의장이 투쟁사를 하고 난 후, 군포
시청까지 가두행진으로 이어졌다. 이날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군포지역 노점단
속을 당분간 실시하지 않기로 하고, 압수한 노점 물품은 다음날 돌려주겠다. 그
리고 산본 역사 위 노점상에 대한 대책은 이후 비대위와 함께 마련해나가기’로
약속을 받아내고 대회를 모두 마쳤다.
한편 이에 앞서 전빈련 비대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노점상에 대한 탄압 중단
과 노점상 합법화, 강제철거 중단과 지역에 대한 선대책-후철거, 영구 임대주택
에 대한 보장, 윤창영 열사의 분신 사망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남경
남 전철연 의장을 비롯한 구속자에 대한 즉각 석방, 폭력진압과 성추행 만행을
자행한 남양주 경찰서장 처벌, 전철연에 대한 공안탄압 중단 등의 총체적 투쟁’
을 전개해나갈 것임을 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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