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 전보인사로 촉발된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 파업사태가 파업 35일만에 전보인사기준 등에 대한 노사합의로 타결됐다.

의보공단 노조대의원총회는 16일 노사 양쪽이 최종합의한 노사합의안에 대해 68%의 찬성을 보였다. 이에 따라 노조 집행부는 이날중으로 전국총회 찬반투표를 실시해 이번 노사합의안을 정식으로 통과시킨 뒤 17일부터 현업에 복귀할 방침이다.

노사합의안은 △노조원은 지난달 12일자 전보인사에 따라 부임 △고충 제기 노조원 문제는 전보인사기준에 의해 5일 이내에 처리 △파업과 관련한 고소·고발 최소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의보공단 노사는 전체 노조원의 28%에 해당하는 2187명에대한 전보 인사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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