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세월호를 기억하라’며 청와대로 향하던 학생과 시민 70여명이 삼청동 총리공관 근처에서 연행됐다. 이 과정에서 경찰의 토끼몰이 식 진압으로 머리를 다친 한 학생이 응급차에 긴급 호송됐다. 경찰은 또 연행과정에서 실신해 동공이 풀려 있던 남학생을 질질 끌고 호송 차량에 밀어 넣기도 했다. 심지어 한 여성이 경찰 호송차량을 막기 위해 버스 아래에 들어가 눕자 남성 경찰들이 허리춤을 붙잡고 버스 아래에서 빼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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