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협 결성 1주년 국가보안법 설문조사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최근 결성 1주년을 기념하여 산하 211개 회원 단체를 대상으로 국가보안법과 남남대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 응한 회원단체는 70여개였으며, 그 중 92.8%인 65개 단체가 국가보안법 개정 또는 폐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따르면 최근 굶주린 북한 동포 돕기에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사)좋은벗들’을 비롯하여 ‘ YMCA’, ‘경실련’, ‘한국시민단체협의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등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사회공동선운동연합’, ‘대한YWCA연합회’, ‘환경운동연합’, ‘이북도민회중앙협의회’ 그리고 ‘한국자유총연맹’ 등은 개정을 주장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현행 유지를 원하는 단체는 4개 단체에 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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