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 경찰은 지난달 30일 한국 교포 기업인 강태녕씨를 노예와 같은 조건으로 미성년자 3명을 포함하여 파라과이인 불법 이민자 62명을 직물공장에 고용한 혐의로 체포, 기소했다고 밝혔다.
상파울루 경찰서 인권담당 책임자인 프란시스코 루피씨는 강씨가 ‘인간 이하의 조건’으로 불법 이민자들을 고용한 혐의로 기소됐다면서 이들 파라과이인은 하루 14시간 강제 노동을 했으며 공장을 떠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강씨는 노예노동과 미성년자 고용 등의 혐의로 최고 4년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상파울루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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