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동향] / 투쟁동향

전력 비대위, 한전 국정감사장에서 민영화 반대 선전전 벌여

지난 11일 한국전력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되자 전력산업 구조개악 저지 비

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한국전력 본사 입구에서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약식 집회와 피켓팅을 전개하였다.

90여 명의 비대위 간부들과 조합원들은 아침 8시부터 질의가 시작된 10시까지

선전전을 하고, 국회의원들에게 “전력산업 구조개편의 문제를 제대로 챙겨서 정

부 정책을 바로 세움은 국민을 대표한 의원들의 책임인 만큼 최선을 다해 달라”

는 내용의 호소문을 전달하였다. 그리고 비대위 공동대표만 방청을 하고, 노조

사무실이 있는 13층에 방송이 들리도록 하여 국감 진행내용을 들었다.

그러나 이날 국감장에서는 월성 원자력 중수 누설사고 문제가 쟁점이 되어 한

전의 구조개편 문제는 별로 다루어지지 못하였으며, 다만 국민회의의 천정배 의

원 등이 전력산업 구조개편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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