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건] / 기타동향

금속산업연맹, 중앙위 열어 하반기 계획 결정

금속산업연맹은 10월 19일 파업투쟁중인 한라중공업 농성장에서 6차 중앙위원

회를 열었다. 40명의 중앙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중앙위에서 금속산업연맹

은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금속산업연맹은 11월 3일 주 40시간 노

동제 쟁취와 산별노조 건설을 위한 전 노조 결의대회를 갖기로 하고, 대국민 선

전전을 지역본부별로 전개하기로 했다. 또 11월 14일 민중대회에 앞서 ‘금속노

동자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만도기계의 정리해고 투쟁이 합법적이었다고

인정한 판결에 따라 이에 따른 대책으로 조정전치주의 폐지를 위한 입법투쟁을

하기로 했으며, 해외매각·구조조정 대책 및 투쟁 방안을 논의 결정했다. 또 11

월 27일, 28일에 중소 노조 대표자 수련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금속산업연맹은 통일중공업 노조가 노사화합과 무쟁의 선언을 한 것에 대해

징계위원회 소집을 통보하고 징계를 하기로 결정했다. 또 한라중공업 노조의 투

쟁지원 대책을 논의하여 ▲쌀, 기금 등 투쟁물품을 조합원까지 모금하여 최대한

지원한다. ▲연맹에서 선전차원 대자보 사업을 진행하고 단위에서는 조합원까지

선전한다. ▲공권력 투입이 예상되는 바, 연맹에서 대국민 선전전, 집회 등 투

쟁지침을 내리기로 하였다.

금속산업연맹은 하반기 대중적인 사업의 출발로 10월 24일 8개 지역본부별로

‘노동시간 단축, 산별노조 건설’을 위한 등반대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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