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동향] / 투쟁동향

산재노동자 이상관 공대위, 근로복지공단 방극윤 이사장 화형식 거행

‘산재노동자 이상관 자살 책임자 처벌과 근로복지공단 개혁을 위한 공동대책

위훤회'(이하 공대위)는 지난 10월 29일 오후 2시 영등포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앞에서 ‘수구세력 방극윤 이사장 비호하는 노동부장관 2차 규탄대회’를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배종배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민주노총은 이상관 동지의 자살 책

임자 처벌과 근로복지공단 개혁을 위해 총력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어 양연수 전빈련 의장의 연대사에 이어 공대위 김학기 투쟁기획팀장은 투쟁경

과보고에서 “근로복지공단은 그 동안 인정하지 않았던 다리부위의 통증에 대하

여 10월 21일에 인정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공대위는 법적인 대응을 해서 보상

을 받을 수도 있으나 단호하게 투쟁을 통하여 명예회복을 하겠다”고 결의를 밝

혀주었다.

각 단체들의 연대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구세력 방극윤 이사장에 대한 화형

식이 거행되었다. 산재노동자를 죽음으로 몰아가고도 무능과 부패, 권위주의와

관료주의에 찌든 근로복지공단에 대한 노동자의 분노의 함성과 함께 방극윤 이

사장 화형식이 거행된 것이다. 이어 근로복지공단의 개혁을 요구하는 시민, 노

동자가 15,000여 명이 서명한 서명용지중 일부를 근로복지공단 벽에 풀로 도배

하는 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렇듯 공대위의 투쟁은 항상 15,000여 명과

함께 하는 것이며 만약 서명용지를 근로복지공단이 훼손한다면 강력히 응징할

것을 경고하기도 하였다.

공대위는 11월 14일 민중대회까지 집중하여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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