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중공업은 한라중공업이 장기간 파업 사태를 해결하고 지은 새 회사명. 이연재 사장은 임-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시무식에서“무엇보다 조기정상화가 시급하다”며 “안정적인 물량과 경쟁력 확보를 통해 세계 최강의 전문기업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권성원 노조위원장도 축사에서 “경영부실로 노동자들이 또다시 정든 일터를 떠나거나 고통받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노조도 회사 재건을 위해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삼호중공업은 이날 일부 라인부터 가동에 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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