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동조합총연합회(렌고.蓮合)는 기업 구조조정으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했다고 노동계 소식통이 7일 전했다.
모두 800만 회원을 갖고 있는 일본 최대의 노동자 권익 보호 단체인 렌고는 이 법안을 최대 야당인 민주당이 다음 달 15일까지 회기로 소집된 임시 의회 기간중 제출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말했다.
그는 정부가 기업 구조조정을 촉진시키기 위해 상업 분류를 손질하려는데 맞서 렌고가 법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법안은 현재는 노동자법에 포함돼 있지 않은 기업의 구조조정으로 인한 해고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하는 내용이 골자라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기업은 인수.합병 및 분사를 포함한 구조조정에 앞서 노조와 사전 협의해야 한다. 또 구조조정으로 출범하는 새회사도 이미 승인된 노사 합의를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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