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인터넷시대’로
민주노총이 드디어 ‘인터넷시대’로 접어들었다.
민주노총은 지난 11월15일부터 한글 홈페이지(http://www.kctu.org)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97년 노동법개정 총파업 중에 영문 홈페이지를 개설한지 2년만이다. 이로써 민주노총은 조합원과 국민을 상대로 신속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조직내 민주주의를 확대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민주노총 한글홈페이지는 민주노총 소개, 속보/보도자료, 노동상담, <노동과 세계>, 열린 마당, 추천사이트, 영상자료실, 자료실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노동상담란은 10월말부터 민주노총에서 자원봉사하고 있는 변호사 권두섭씨가 각종 노동관련 문의에 대해 답변해주고 있다.
이에 앞서 11월초 민주노총은 인터넷 전용선을 설치한 뒤 단병호 위원장을 비롯해 모든 임원과 사무총국 성원에게 이메일 주소를 부여했으며, 11월중순까지 자료올리기, 이메일 주고받기, 정보찾기 등 기본교육을 마쳤다. 민주노총은 산별연맹 임원 및 상근간부들까지 교육을 확대해 오는 12월8일부터 3일간 진보네트워크센터에서 진행키로 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