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 노동조합은 29일 「삼성 무노조정책 규탄성명서」를 발표하고 『 노조원 탈퇴 공작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보광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삼성이 보광 노조 탄압의 배후를 진두지휘하고 있음을 확신한다』고 주장하면서 『삼성에 대한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보광 노조는 『지난 8월 노조 출범 당시 노조원이 107명이었으나 회사 측의 협박 등으로 현재 48명만이 남았다』면서 『삼성이 배후에서 노조탈퇴 공작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보광 측은 『노조탈퇴를 유도한 적이 없으며 특히 삼성은 ㈜ 보광에대한 지분이 없는 별개 회사로 관련이 없다』고 이들의 주장을 반박 했다.
한편 ㈜보광 구미사업장은 TV 브라운관의 전자총 부품(그라스 로드)을 생산, 세계시장의 40%를 점유하는 전자업종으로 직원 270명에 지난해 매출액 38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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