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합법화를 계기로 조합원수를 둘러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신경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노총은 30일 “우리의 대의원은 663명”이라고 전제, “대의원은 의무금을 납부한 조합원 1천명 당 1명씩 배정되는 만큼 조합원수는 모두 66만3천 명”이라면서 “이는 민주노총 조합원수의 약 2배”라고 주장했다.
한국노총은 “민주노총이 지난 9월 임원보궐선거를 위해 개최한 임시대의원 대회의 대의원수는 680명이지만 이는 조합원 500명 당 대의원 1명을 배정한 것이므로 민주노총의 조합원은 34만명에 불과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한국노총이 `100만 조합원’이라는 평소의 주장을 굽히면서까지 대의원수를 기준으로 한 두 노총 조합원수를 비교, 공개한 것은 “두 노총의 조합원 수가 비슷하다”는 민주노총의 주장에 발끈했기 때문이다.
민주노총 단병호(段炳浩) 위원장이 지난 29일 MBC라디오 `박경재입니다 ‘에 출연, “민주노총 조합원수는 60만명이며, 한국노총 조합원수도 70만명인 만큼 양노총의 조합원수가 거의 비슷하다”고 주장한 것이 신경전의 발단 .
당시 한국노총 최대열 홍보국장은 생방송중인 MBC라디오에 전화를 걸어 “조합원수에 대한 정부의 통계를 보더라도 한국노총 조합원수가 민주노총 조합원수 보다 훨씬 많다”고 항의했으나 단위원장은 “정부 통계를 믿을 수 있느냐”고 일축했었다.
한편, 노동부가 발간한 `전국노동조합조직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조합원은 각각 90만1천330명과 41만8천833명이다.
두 노총, 조합원수 놓고 신경전
민주노총 합법화를 계기로 조합원수를 둘러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신경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노총은 30일 “우리의 대의원은 663명”이라고 전제, “대의원은 의무금을 납부한 조합원 1천명 당 1명씩 배정되는 만큼 조합원수는 모두 66만3천 명”이라면서 “이는 민주노총 조합원수의 약 2배”라고 주장했다.
한국노총은 “민주노총이 지난 9월 임원보궐선거를 위해 개최한 임시대의원 대회의 대의원수는 680명이지만 이는 조합원 500명 당 대의원 1명을 배정한 것이므로 민주노총의 조합원은 34만명에 불과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한국노총이 `100만 조합원’이라는 평소의 주장을 굽히면서까지 대의원수를 기준으로 한 두 노총 조합원수를 비교, 공개한 것은 “두 노총의 조합원 수가 비슷하다”는 민주노총의 주장에 발끈했기 때문이다.
민주노총 단병호(段炳浩) 위원장이 지난 29일 MBC라디오 `박경재입니다 ‘에 출연, “민주노총 조합원수는 60만명이며, 한국노총 조합원수도 70만명인 만큼 양노총의 조합원수가 거의 비슷하다”고 주장한 것이 신경전의 발단 .
당시 한국노총 최대열 홍보국장은 생방송중인 MBC라디오에 전화를 걸어 “조합원수에 대한 정부의 통계를 보더라도 한국노총 조합원수가 민주노총 조합원수 보다 훨씬 많다”고 항의했으나 단위원장은 “정부 통계를 믿을 수 있느냐”고 일축했었다.
한편, 노동부가 발간한 `전국노동조합조직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조합원은 각각 90만1천330명과 41만8천8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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