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11월 22일 ∼ 1999년 11월 28일 : 제315호
환경부 통계 무엇이 잘못됐나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이하 쓰시협)에서 분석한 자
료에 의하면 지난 96년 경남 함안군의 1일1인당 생활쓰레기 발생량은
8.18kg으로 충남 서천군 0.25kg의 23배인 것으로 나타났고 지역마다
쓰레기 발생량이 최고 10배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북 진안군의 경
우 97년도에는 2.13kg이었으나 지난해는 0.41kg으로 81%나 줄었고 진
안군외 13개군도 30.6∼84%가 줄었다. 강원도 정선군의 경우 97년
0.62kg이었으나 지난해 1.14kg으로 84%가 늘었고 정선군외 5개군도
31.6∼51.9%가 늘어났다. 충북 괴산군의 경우는 96년도 2.27kg에서 97
년도에는 1.3kg으로 42.5% 줄었다가 지난해에는 다시 2.67kg으로
104.7%가 증가했고 영광군, 보은군, 산청군, 태백시 역시 해마다 1일1
인당 쓰레기 발생량이 급격하게 줄었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쓰시협 양장일 국장은 “쓰레기 발생량이 1년사이에 80%가 줄거나
는다는 것은 어떤 특별한 변화요인이 있더라도 거의 불가능한 일”이
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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